뷔페를 좋아하는 한국인, 뷔페 종류

뷔페를 좋아하는 한국인, 뷔페 종류

 

유독 우리나라 한국인들은 뷔페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해산물과 초밥 그리고 떡볶이 등 1만원에서 2만원대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가성비 끝판왕 뷔페가 있는가 하면, 랍스터나 캐비아, 푸아그라 등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원 포인트 뷔페를 즐기는 곳도 다양하게 생겨나고 있다.

 

한국인은 왜 뷔페를 사랑하는 걸까?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부터도 한식 뷔페, 랍스타 뷔페, 해산물 뷔페 등 좋아하는 편이다. 그럼 왜?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본다면, 즉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다양한 음식들을 접해볼 수 있다는 장점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나뿐만아니라 전문가들이 바라본 시각도 가성비를 꼽고 있다. 같은 금액을 내고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뷔페이기 때문이다.

 

옛 선조들이 드셨던 음식만 보더라도 여러 종류의 다양한 음식을 반찬으로 두고 즐겼던 식문화를 가지고 있다. 여행지에서 여러곳을 구경하듯 한 곳에서 다양한 음식의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인은 뷔페를 선호하는 것이다. 즉, 우리민족에게 뷔페는 최적화된 식사문화 형태임은 틀림없는 것 같다.

 

 

가성비가 끝내주는 뷔페 종류 알아보기

 

1. 바이킹스 마켓 : 롯데 빅마켓 영등포점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1시간 정도 대기시간이 있는 해산물 뷔페이다.

 

2. 수사 : 스시와 일식뷔페로 14가지 초밥과 다양한 일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평일 점심에는 인당 12900원, 디너와 주말, 공휴일에는 인당 19900원이다. 여기는 체인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분당 미금 엠코헤리츠점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3. 두끼 : 즉석 떡볶이 뷔페로 인당 7900원을 내고 1시간 30분동안 여러 종류의 떡볶이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4. 세븐스프링스 블랙 : 광화문 세븐스프링 블랙은 25가지 맥주도 즐길 수 있으며, 생선 초밥, 바베큐 등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는 뷔페로 각광받고 있다.

 

 

고급스러운 한가지 요리 포인트 뷔페

 

1. 바이킹스 워프 : 북대서양 이스트코스트사와 직거래로 들여오는 싱싱한 랍스터를 선보이는 곳으로, 랍스터 찜 또는 버터치즈구이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랍스터 외에도 노르웨이산 연어와 우리나라 전복, 돌멍게 등 신선하게 맛볼 수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주중, 주말 모두 인당 100달러로 당일 환율에 따라 계산적용된다.

 

2. 텍사스 데 브라질 : 스테이크 뷔페 맛집으로 브라질식 스테이크 슈하스코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평일 점심은 32000원, 평일 디너와 주말 및 공휴일은 5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