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질환 증가원인과 예방법
바쁘게 돌아가는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걷기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에 반해, 족저근막염이나 발목염좌 등 족부질환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도대체 왜 족부질환이 증가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걷기 운동이다. 하지만 걷기 운동에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만 잘못된 걷기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질환을 피해갈 수 있다. 잘못된 걷기로 인해 생기는 질환에는 발바닥 근막에 생기는 염증인 족저근막염, 무릎 연골이 손상되거나, 발목염좌 등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이런 질환은 건강에 좋은 걷기운동을 무작정 걷는 자기만의 잘못된 방식으로 걷는 것이 증상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직장인들 경우 딱딱한 구두를 신고서 오래 걸으면 족저근막염이 발생하기 쉽고, 발 바깥쪽으로 많이 걷는 사람 역시 발목염좌가 발생하기 쉽다. 또한 운동이라는 생각에 2시간 이상 무리하게 걷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며, 오히려 무릎 연골에 무리를 주어 퇴행성관절염 등 손상이 될 수도 있다.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많은 경우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걸어야 하며, 무더운 여름에는 실외보다 실내를 더욱 추천한다.
족부질환 예방법
올바르게 걷기가 가장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허리와 가슴을 펴고 무릎은 스치듯이 걸어야 한다. 또한 연령대별 추천 걷기방법으로 본인에게 맞는 워킹을 해야 한다는 것 잊지말자.
성장기에는 속보로 80m/min, 2~30대에는 파워워킹 90m/min, 중장년층은 급보로 속도는 100m/min, 노년층에는 노르딕 워킹으로 스틱을 이용하여 다리와 평행이 되도록 걸어 체중을 분산하고 균형을 잡아가며 걸어야 한다. 이 모두 목과 어깨, 가슴은 펴고 시선은 똑바로 앞을 향해 바라보며 걸어야 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족부질환 증가를 피하기 위해서는 올바르게 걷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얼굴은 정면을 향하고 가슴과 어깨, 목을 펴고 무릎은 약간씩 스치듯이 걸어야 하며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걷는 것이 좋다.
'Knowled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뷔페를 좋아하는 한국인, 뷔페 종류 (0) | 2017.07.11 |
---|---|
기름진 음식 폭식할 경우 당뇨병 (0) | 2017.06.26 |
멍게 효능 알아보기 (0) | 2017.03.20 |